▲제11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 공동 참가한 대구지역 8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저염식관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 제11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대구지역 8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동 참가한 저염식관이 호평을 받았다.

센터들은 11일부터 14일까지 EXCO에서 열린 제14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정착을 위한 저염식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저염식 관련 건강메뉴와 교구를 전시하고 시판되는 가공식품과 외식 메뉴들의 소금 함량을 전시해 주민들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들에 함유된 나트륨의 함량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센터들은 특색에 맞게 어린이 저염식단과 이에 대한 스토리텔링 자료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저염장류 5종(국간장, 진간장, 된장, 고추장, 쌈장)에 대한 전시와 시식행사도 진행, 눈길을 끌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