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가격낮고 적응쉬운 `케미 ZERO’ 누진렌즈 공급
마나미 기자
| 2025-12-16 14:56:55
-10만원대 가격 부담도 제로
-적응 쉬워 노안 초기 발생 입문용 착용렌즈 효과적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노안(중년안)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장노년층의 증가세와 더불어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노안(중년안) 증상을 호소하는 연령대가 빨라지고 있는 점을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다.
노안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눈의 노화로 수정체의 탄성이 저하되고 이를 둘러싼 근육의 힘이 약화되면서 가까운 곳의 사물이나 글씨가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노안을 교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누진안경렌즈 착용이다.
누진렌즈는 안경의 윗부분은 원거리, 중간부분은 중간거리, 아랫부분은 근거리를 볼 수 있게 점차적으로 변화되는 도수를 설계한 기능성 안경렌즈이다.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 케미렌즈는 가격과 성능을 모두 만족시킨 노안 교정용 누진안경렌즈 `케미 ZERO’를 개발 공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굴절률에 따라 권장소비자가격 10만원대에 공급하고 있으며, 굴절율 1.50부터 1.74까지 다양한 굴절률을 공급하고 있어 도수가 높은 분들 또한 착용이 가능하다. 가격 부담을 줄인데 이어 누진렌즈 착용시 나타날 수 있는 근거리 시야의 불편감도 상당 부분 해소했다.
케미렌즈는 우수한 품질의 누진설계, 프리폼 가공 기술력, 소프트디자인의 최신 렌즈 가공 공법을 적용시켜 누진렌즈 착용 초기에 흔히 겪는 울렁임이나 어지럼증 등의 부적응 증상을 많이 줄여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렌즈의 시야감이 넓고 선명해 시(視) 생활의 만족도를 크게 개선시켰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가격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케미 ZERO’가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고령층과 노안 발생 초기 착용자들의 입문용 누진렌즈로서 시 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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