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동권리 그림 그리기' 행사 열어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26 14:02:33

25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서 '아동 권리' 그림으로 표현
▲지난 25일 수원시 ‘2019 아동권리 그림 그리기’ 행사 참가자들이 '아동권리·아동인권'에 대한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는 지난 25일 팔달구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2019 아동권리 그림 그리기’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엄마, 아빠와 함께 그리는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5세~10세 아동과 아동의 가족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 아동들은 아동권리·아동인권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했다.

수원시는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아동들이 그린 작품 전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전개해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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