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 수해복구 물품 긴급지원 나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8-18 14:20:00
| ▲농협양곡은 18일 철원군청에서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에 수해복구 물품지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2번째 철원군지부 이성필 지부장, 3번째 신인철 철원군청 부군수, 4번째 농협양곡 이택용 전무.(농협양곡 제공) |
농협양곡(대표이사 강석현)은 18일 강원도 철원군청에서 집중호우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라면, 생수 등 물품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물품은 농협중앙회 철원군지부를 통해 전달되며, 철원 지역 내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농협양곡은 앞서 지난 13일에도 자매결연 마을인 전남 곡성군 두계마을에 수해복구 물품지원에 이어 강원도 철원지역에도 추가로 수해복구 물품지원에 나서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수해복구 물품지원(전남 곡성 두계마을)왼쪽에서 3번째 곡성농협 주성재 조합장, 왼쪽에서 4번째 곡성 두계마을 김종현 이장. |
강석현 농협양곡 대표는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지원에 나섰다 ”며 “작년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지원에 이어 수해피해농가 지원 등 앞으로도 농협양곡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계속해서 기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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