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 여름철 식품안전 취약시기 대비 특별점검 나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1-06-22 14:11:45
“식품안전 사고예방 농협이 앞장선다”
| ▲이규삼 감사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22일 농협창동유통센터를 방문해 유통기간 등을 점검하고 있다.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사무처는 여름철 식품안전 취약시기를 맞이하여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전국 30여개 유통판매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여부 △제품 보관온도 준수 및 관리실태 △작업자 및 작업장 위생상태 등 여름철 고위험군 식품들에 대한 관리 상태와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에 중점을 둔다.
이규삼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22일 농협창동유통센터를 방문해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어 식품안전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 등 소비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유통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유통매장 자체적으로 철저한 식품안전 관리·교육을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식품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이규삼 감사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22일 농협창동유통센터를 방문해 유통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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