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김두환 고문, 저소득 보훈대상자에게 삼계탕 전달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1-06-11 14:09:24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오성현)은 지난 9일 월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성2동 지역주민 모임인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김두환 고문이 저소득 보훈대상 100세대에 후원할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삼계탕(100만원 상당)은 지역의 저소득 보훈대상자 100세대에게 전달했다.
삼계탕 후원을 한 김두환 고문은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이 발족한 초창기 모임을 주도하며 회장으로 활동했다. 월성2동에서 지역 저소득층에게 각종 후원품 지원사업, 무료급식봉사, 김장나누기, 크리스마스 물품지원 및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은 2017년 결성하여 현재까지 매년 월성2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역 복지공동체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오성현 월성2동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이 소외받지 않게 후원해 주신 김두환 고문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의 보훈대상자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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