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풍물굿한마당’에 참여한 풍물인과 시민들이 풍물놀이를 하고 있다.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올해로 스물세번째를 맞이하는 ‘대구풍물굿한마당’은 22일 대구 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펼쳐졌다.

대구 풍물굿한마당은 매년 10~12개 풍물단체 약 400여명의 직장인과 풍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모이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북잽이부터 70대의 쇠잽이까지 참여했으며 우리시대의 신명과 화합, 후덕한 잔치판을 재현했다.

정천식 조직위원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풍물동우회원을 참여시켜 우리가락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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