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철 前 해운대구의원, 부산시의원 출마 선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4-12 14:11:03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및 아파트 관리비 절감 원스톱 자문단’
‘해운대 파사드 축제’ 등 공약 발표
‘해운대 파사드 축제’ 등 공약 발표
▲한병철 변호사.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병철(38. 국민의힘) 변호사는 지난주 4월 8일 국민의힘 공천심사 후보 등록을 마치고 해운대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부산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변호사로서 쌓아온 법률 전문성과 소통하는 능력”을 약속하며 “주민에게 가까운 법률 정치인”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
한 후보는 해운대구 제1선거구(우1,2,3동, 중1동)을 위한 공약으로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원스톱 자문단 △아파트 관리비 절감 원스톱 자문단 △해운대 해수욕장 미디어 파사드 축제 △마린시티 어린이집 및 중학교 유치 추진 등 7개 분야 30개 공약을 제시하며 차별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 예비후보는 부산 출생으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사학위를 마치고, 제6대 해운대구의원, 동명대 겸임교수, 법무법인 대한중앙 대표 변호사를 역임했고 올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는 윤석열 선거대책위원회 사법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보탰다.
한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서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실력으로 승부하는 정치인의 마음으로 도전하겠다. 구의원 때보다 더 많은 조례와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을 찾아가는 것이 제 목표”라며 출마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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