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미니Mini 직거래장터’ 연다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10-27 14:12:17
▲오산시 세마동주민센터 전경. |
미니Mini 직거래장터는 자연부락과 아파트가 함께 공존하는 도·농 복합지역인 세마동 특성을 고려해 세마동청사 광장에 작은 직거래 장소를 마련, 관내 생산농가와 소비자간 현지 직거래를 유도한다. 판매될 농·특산물은 가정집에서 직접 담근 된장, 청국장을 비롯해 세마쌀, 관내 표고버섯, 잔다리 콩두유 등 이다.
주최측은 판매 수익금 10%를 복지기금화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열어 그동안의 소수 독지가 중심의 기부조성 방식을 벗어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복지기금을 마련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