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지정기부 첫 고액기부자 탄생…청년 자립에 500만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30 14:58:14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새출발 지원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사상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에 첫 고액기부자가 나왔다. 기부금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의 자립과 새로운 출발을 돕는 데 사용된다.
사상구는 지난 29일 ㈜주승 김외숙 대표가 지정기부사업인 ‘내일을 잇는 사상 청년 프로젝트’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부자가 지원하고 싶은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사상구 지정기부사업의 모금이 시작된 이후 처음 나온 고액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외숙 대표가 이끄는 ㈜주승은 미끄럼방지포장재와 도막형바닥재 등을 제조·생산하고 전문 시공까지 수행하고 있다. 현장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시환경 개선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지정기부에 참여했다”며 “이번 기부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힘차게 내일을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태경 구청장은 “지정기부사업의 첫 고액기부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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