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양주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국악 공연이 열리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17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1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 화합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12주년 및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뜻 깊은 축제로 펼쳐진다.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을 비롯해 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된다.

이후 공굴리기, 줄다리기, 피구, 계주, 노래자랑 등 각 읍면동별로 실력을 뽐내는 운동회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 화합 운동회를 통해 시 승격 12주년을 기념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 단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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