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엘리야병원, 정월대보름 ‘건강부럼’ 나눔 행사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3-03 16:02:38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울산엘리야병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 화요일 ‘2026 정월대보름 건강부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병원을 방문한 지역주민들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이 되면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깨물어 먹는 ‘부럼’이라는 전통 풍습이 있었다.
부럼을 깨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고 치아가 튼튼해져 건강하게 1년을 보낼 수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울산엘리야병원에서는 이날 오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주치의가 직접 회진을 하며 건강부럼을 나눠주었으며 오후에는 병원을 방문한 지역주민에게 선착순으로 부럼을 증정했다.
예상치 못했던 정월대보름 맞이 건강부럼을 받은 방문객들은 신기해하면서도 병원이 준비한 정성과 세심한 배려에 감동을 받았다고 호평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영환 병원장은 “우리나라 전통의 음력 1월 첫 보름달을 맞아 어둠, 질병, 재앙 등을 밀어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한다”라며 “울산엘리야병원은 지역주민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건강을 지켜주는 부럼 같은 존재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엘리야병원 고혈압당뇨병센터 정경민 과장(내과 전문의)은 “부럼으로 흔히 즐기는 호두, 땅콩 등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감소, 뇌 기능 향상, 혈당 조절 및 체중관리 등에 도움을 준다”라며 “하지만 칼로리가 높아 많이 먹으면 체중 증가나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 있고 알레르기 등의 위험이 있어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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