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중앙역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근로자·시민 대상 홍보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 2026-02-09 14:50:57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 적극 안내
산재 사망자 수 2022년 이후 꾸준히 감소
창원중앙역에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 단체사진 모습. 창원시 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안전 수칙 준수와 예방 의식을 강조하며,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경남 창원시는 9일 창원중앙역에서 ‘중대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원시 전역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업현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야외 작업이 많은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한랭질환 예방 3대 수칙인 ▲따뜻한 옷 ▲따뜻한 물 ▲따뜻한 장소 마련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창원시 산재 사망자 수는 2022년 22명에서 2023년 17명, 2024년 11명, 2025년 8명으로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러한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 ▲중대재해 예방교육 확대 ▲위험성 평가 및 맞춤형 컨설팅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이차보전금 지원 대상 확대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황영숙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 예방의 핵심은 현장의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근로자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안전 의식에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해 모든 시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중심 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 안전은 행정 지원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근로자 스스로 지키는 안전 수칙이 ‘중대재해 없는 도시’를 만드는 진짜 힘이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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