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방문 진료 연계로 ‘지역 맞춤형 의료’ 강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05 15:25:55

거동 불편 주민, 한의원 방문 진료 서비스 지원
의료기관 협력 확대…‘에이징 인 플레이스’ 환경 조성
김대현 원장 산삼한의원(오른쪽), 남구 부구청장은 관내 한의원 3개솨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부산 남구는 지난 3일 관내 한의원 3곳과 '일차의료 방문 진료 연계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산삼한의원 ▲더블유(W)한의원 ▲태림한의원으로, 이들 한의원은 남구민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기존 거주지에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맞춤형 의료 연계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고령화 시대 주민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정책이다. 남구의 이번 시도가 다른 지자체 모델로 확산될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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