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국지능 로봇경진대회’ 성료
김성현
ksh74@naver.com | 2017-11-26 15:20:54
로봇영재·과학도들 로봇 대격돌…전국 초중고, 대학생 700여 명 참여
[로컬세계 김성현 기자]미래과학 꿈나무와 과학인재들의 뜨거운 경연인 ‘2017 창원 전국지능 로봇경진대회’가 25~26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경진대회 분야별 수상자가 개인과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져 자신의 꿈과 희망을 확인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 ▲창원시 제공. |
이번 행사는 창원시, 경남대학교 및 시사코리아(주)가 주최하고, 경남대 로봇지능기술연구센터 및 (사)로봇진흥회 주관으로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1일차인 25일에는 ‘지능로봇·서바이벌로봇·로봇조종· 미션창작로봇’의 경기종목에 초·중등부 164팀, 고등부 15팀, 대학부 50팀 총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이 시작됐으며, 2일차인 26일에는 ‘트랜스퍼로봇·무선조정로봇· 방과후 로봇’의 경기종목에는 초·중·고등학생 21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경진대회 분야별 수상자가 개인과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경상남도지사상, 창원시장상, 경상남도교육감상 등의 상이 주어져 자신의 꿈과 희망을 확인하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됐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세계 속 로봇산업의 차세대 시장 선점 경쟁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창의적 마인드를 촉진하고자 로봇과학 저변확대 및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로봇과학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지능형 로봇경진대회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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