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일 접수…전국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 대상
총상금 900만 원·창업 공간 가점 등 지원 혜택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시 북구청은 오는 9월 8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북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 청년 창업자를 조기 발굴해 청년 창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성공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 3년 미만의 창업 기업이다.

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14팀을 선발하고, 2차 본선 발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수상팀에는 대상(북구청장상) 200만 원을 비롯해 총 9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금상·은상 수상팀에게는 북구 청년창업놀이터 입주 공간 입주 시 가점이 주어지고 후속 연계 사업 지원도 이어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발굴해 성공적인 청년 창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청년창업놀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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