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확정…15개 사업에 7억8,500만 원 반영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10-13 14:31:10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영종구가 최근 열린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통해 총 7억8,500만 원 규모의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사업은 주민들이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해 직접 제안한 사업들로, 구 공모사업 6건과 동 지역사업 9건 등 총 15건이다.
구 공모사업은 각 분과위원회와 분과위원장 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동 지역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주민총회를 통해 발굴된 뒤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에 상정돼 최종 심의를 받았다.
의결된 15개 사업은 2027년도 영종구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영종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추진된다.
손화정 구청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구민들의 높은 관심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선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 지역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사업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주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주민 제안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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