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원당문화체육센터가 수영 강습수요 해소 등을 위해 오는 9월부터 ‘주말수영강습반’을 신규 개설한다고 밝혔다.

12일 공사에 따르면  센터는 주중에 시간이 부족해 생활체육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중고생과 성인을 위하여 주말수영강습반 강습 시간을 토요일 오전 10~12시로 정했다. 

 이 주말수영강습반의 총 강습은 16회로 표준진도표 주2회반 수업과 같으며 주말강습반의 추첨 신청 및 등록은 공단의 수영장 2개월 단위 접수제 운영 방침에 따라 짝수월에 이루어진다. 

 또 주말수영강습반의 모집 인원은 각 반 20명씩 2개 반 총 40명이다.

 센터는 “주말수영강습은 수영을 배우려는 분들의 또 하나의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 강습은 단순한 체력 증진을 넘어 스트레스 감소 및 물속에서의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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