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서, 교통사망사고 45% 감소
최원만
cwn6868@localsegye.co.kr | 2015-10-27 14:32:21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화성동부서는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45% 줄었다고 밝혔다.
화성동부서는 교통법규 준수율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자체 특수시책 발굴·시행 및 교통사고 취약지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하는 등 올해 주요시책인 교통 ‘All Safe UP’을 적극 실천한 게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교통 및 도로여건에 맡는 특수시책을 자체 발굴·시행해 교통사고 취약지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개선·정비하고 교통사망사고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보행자 무단횡단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인도와 인도사이에 횡단보도 200여개를 설치해 안전한 보행동선을 확보했다.
또한 관내 운수업체인 오산교통 대표자 등 20명의 대표들과교통안전의식 제고 및 교통사고 예방에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박명수 서장은 “지역여건에 맞는 특수시책 실시와 민·관·경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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