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식목일 맞이 대학 뒤편 야산 일대에 식목
양해수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4-05 14:35:29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군산대 음악관 뒤편 야산 일대에 식목을 하고 있는 곽병선 총장.(군산대 제공) |
이번 식목행사는 군산대가 조성 중인 수목원 산책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식목 장소인 음악관 뒤편 일대는 수목원 육묘장 주변으로, 군산대는 지난해에도 음악관 뒤편 야산 일대 수목원 산책로에 산수국 2000주를 식목해 수국꽃길을 조성한 바 있다.
앞서 2월 군산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산시와 ‘군산대 부지 내 도시숲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군산시는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수목을 식재하고 기술자문을 하는 한편, 군산대는 대학 내 3.4ha 규모의 부지를 제공해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도시숲은 휴식과 생태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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