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장, 백신 제조업체 ‘녹십자 화순공장’ 방문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8-12-20 14:36:58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출처=식약처)

[로컬세계 최종욱 기자]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0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녹십자 화순공장’을 방문해 국내 백신자급화를 위한 연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

 

이날 류 처장은 백신 제조와 품질관리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해 백신자급화에 기여한 생산현장의 직원을 격려한다.


이와 더불어 백신 연구 개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류 처장은 “신종 감영병에 대한 위기 대응과 필수 백신의 공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식약처도 백신 개발에 필요한 표준시험법 개발을 위한 내년 신규 예산인 11억원을 확보하는 등 국내 백신 자급률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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