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더 맑고 투명한 `케미 D-FREE PUV CLEAR 1.74’ 출시

마나미 기자

| 2025-09-29 14:44:01

-한층 더 얇고 가볍고 선명, 안정감 있는 시야 제공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 낮춰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안경렌즈 전문기업 케미렌즈가 고도 근시자의 불편을 해소한 `케미 D-FREE PUV CLEAR 1.74’ 안경렌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케미 퍼펙트UV 디프리’에 한층 더 맑고 깨끗한 기능을 탑재해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케미렌즈 신제품 '케미 D-FREE PUV 1.74' 이미지

케미렌즈는 고도 근시자중에 두텁고 무거운 안경렌즈가 불편한데다 눈도 작아 보여 불만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도 근시자용 높은 도수의 안경은 낮은 도수 안경보다 두껍고 무거워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신제품 ‘케미 D-FREE PUV CLEAR 1.74’는 전면과 후면의 양면복합 비구면 설계를 적용했다.

양면 비구면 설계는 안경렌즈로부터 들어오는 빛을 망막 상에 하나의 점으로 정교하게 결상되게 한 렌즈이다. 이로 인해 렌즈 주변부에서 발생하던 왜곡과 흐림 현상이 크게 줄어들어 실제 물체를 있는 그대로 안정된 시야를 제공한다.

주변부 왜곡 완화로 인한 울렁거림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고도수 사용자도 얇고 가벼운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도 눈에 띈다. 굴절률 1.74의 높은 굴절력 소재를 사용해 두께와 무게를 최소화해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을 낮췄다.

또한 신소재로 개발된 신제품은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며 블루라이트 영역대인 380~500나노미터에서 34%이상 차단하는 퍼펙트UV 기능도 갖추고 있다. 기존 제품에 비해 렌즈가 아주 맑고 투명해져, 더욱 높은 투과율을 자랑하고 착용자의 시야 선명도와 맑은 시 생활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신제품 케미 D-FREE PUV CLEAR 1.74’는 고도수 사용자부터 일상 착용자까지 폭넓은 고객만족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향후에도 광학 성능과 착용 편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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