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우기철 침수 예방 총력…빗물받이·배수시설 집중 점검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5-21 14:41:57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인천 서구가 다가오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침수 취약지역의 빗물받이와 배수펌프장을 현장 점검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위 빗물을 하수관로로 흘려보내는 1차 시설로, 쓰레기나 덮개에 의해 막히면 순식간에 도로 침수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과거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내부 이물질을 준설해 원활한 배수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했다.
김영춘 환경국장은 “아무리 하수관로 용량이 커도 빗물받이가 막히면 무용지물”이라며, “우기 전까지 침수 취약지역 내 모든 빗물받이를 정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청장 권한대행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에게도 집 앞 빗물받이 덮개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는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침수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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