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독립군’ 첫 공연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4-14 14:40:02
| ▲12일 공연 후 염태영 수원시장이 출연진들과 인사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수원시가 3.1 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독립군(獨立群)’이 지난 12일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수원시립공연단이 제작한 ‘독립군’은 명성황후 시해 사건(1895년)부터 광복(1945년)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백범 김구 선생을 중심으로 다룬다. 치열했던 독립운동의 흐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 ▲뮤지컬 ‘독립군’ 공연 모습. |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까지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월요일 제외)에서 상연된다. 공연은 화·수·목·토·일요일은 오후 3시, 금요일은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된다.
입장권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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