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소방서(배기수 서장,첫번째)은 1일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해운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장은 지난 1일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 피난약자시설인 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노인전문제3병원을 방문하여 병원 구조와 화재 위험요소 및 피난시설을 확인하였고, 유사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화재에 대비한 주기적인 피난 훈련을 철저히 할 것을 지도하였다.

배기수 서장은“부산노인전문제3병원은 병상이 251개로 규모가 크고 환자 수용률이 높은 병원인 만큼 관계자분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평소 화재예방에 힘써 주시고,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이 완벽하게 이루어 질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자체 교육 및 훈련을 철저히 해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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