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4일 제2회 지원협의회 개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5-12-29 14:46:29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제공.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우영환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4일 2025년도 제2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지원협의회는 강상원 공단 문화체육본부장의 인사말, 2025년도 주요 운영실적 보고, 2026년도 주요 운영계획(안)에 대한 의결 등 순으로 이어졌다.

내년 주요 운영계획(안)에는 등원버스 도입 및 급식업체 변경,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한 프로그램 변경 등이 포함됐다.

또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내년에는 등원버스 및 급식 개선 등을 통해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알맞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 지원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너나두리’는 성평등가족부와 인천시, 서구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학습지원, 전문체험, 자기주도 활동, 급식 및 하원지도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연계 체계를 확보하고, 더불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중심적 역할을 해내기 위한 운영과 사업홍보 등의 자문과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협의체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5, 6학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청은 서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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