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쾌거

[로컬세계 최아침 기자]재단법인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참가해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재단 내 3곳의 청소년 수련관이 모두 선정되는 겹경사를 이뤄냈는데, 청소년 참여분야에서는 ▲토당청소년수련관,‘공존공원: 청소년, 지역과 공원을 공유하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권리 엔터테인먼트(ent)’가, 보호분야에서는 ▲마두청소년수련관, ‘MY안전망’이 선정됐다.

또한 마두청소년수련관 'MY안전망'은 청소년들에게 안전문화 활동을 확산시키는 사업으로서,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재단의 적극적인 행보로 청소년 보호분야에 새롭게 도전해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참여활동 뿐만 아니라 보호영역 등 다양한 청소년 분야에 질 높은 청소년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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