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특별안전점검으로 추석명절 기간 고객 안전 최선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9-14 14:48:45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기태)는 가을철 태풍 및 추석 대수송을 대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가을철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환절기 기온변화에 따른 직원안전사고 예방, 태풍, 집중호우 취약개소의 불안전요인 등을 사전에 발굴·조치하기 위해 본부 관내 27개 역·사업소와 41개 철도 운행선 공사현장에 대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명절 대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역사 및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실태 점검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등을 계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추석 명절에 대비해 9.10(목)부터 국토부, 한국철도, 국가철도공단, 교통안전공단 등 철도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팀이 철도 운행선 인접 공사현장 집중점검 중에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현장 등도 살펴 볼 계획이다.

김기태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연이은 강력한 태풍에도 사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 했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가을철의 불안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