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시무식 갖고 병신년 새해 출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6-01-04 14:46:59
▲장종태 구청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4일 구청사 앞에서 소원 풍선 날리기 행사를 하며 병신년 새해를 다짐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시작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은 장종태 구청장과 직원들이 올해 사자성어로 선정한 ‘직심필수(直心必遂-곧은 마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이뤄진다!)‘의 자세로 2016년을 새롭게 시작하자는 취지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장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 6기 구정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해로 행복 구정을 위해 구민과 한 약속사업은 반드시 지켜나간다는 곧은 마음가짐으로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100년 행복 서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서구 균형발전의 실질적 원년이고 50만 구민과 900여 공직자 모두가 사람과 사람 속에서 행복을 느끼며 큰 보람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뜻 깊은 한해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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