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 연다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2-19 14:54:02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는 20일 오전 남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산부 및 출산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 및 만 6세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소 섭취 부족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를 선정하여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평생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지원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참여기간은 영아(생후 만12개월까지), 유아(생후 만1세 ~ 만 6세미만), 임산부(출산 후 6주까지), 출산부(출산 후 6개월까지), 모유수유부(출산 후 12개월까지)로, 사업참여기간은 최소한 3개월 이상이 돼야 하며 최대 1년을 넘지 못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필수 영양소를 식품패키지별(분유,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닭가슴살통조림, 귤·오렌지주스)로 월 1~2회 지원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교육 및 개인상담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