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통합돌봄 오늘부터 본격 시행… 현장 준비 완료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3-27 14:58:11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시 계양구청 제공

윤환 인천시 계양구청장이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 퇴원 후 회복이 필요한 주민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집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은 제도 시행을 앞두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전문 교수가 참여해 총 11개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법령·제도 이해, 현장 협력 방안, 사업 조정 실무 등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공유하며 기관별 역할 정립과 유기적 연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요양·생활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통합돌봄이 오늘부터 시행되는 만큼 현장의 준비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담당자가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확인해 개인별 맞춤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방문의료, 요양서비스, 생활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통합돌봄 사업의 홍보와 내실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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