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천군의회[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연천군의회 제219회 제2차 정례회가 오는 17일 개회해 내달 22일까지 36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 동안 연천군의회는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출자·출연금안, 2015년도 제3회 추경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상정해 처리하고 군정보고 및 질의를 진행한다.

회기 첫날인 17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김규선 연천군수의 군정연설과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18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각 실과단원소의 군정업무 보고와 군정질문이 실시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9일부터 15일까지 활동한다.

이 기간 동안 특위는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내달 18일 제11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내달 22일에는 제12차 본회의를 열고 제3회 추경안 등 상정안건을 의결 처리하는 것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 2015년도에 집행부에서 추진한 행정행위에 대한 적정성 여부 및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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