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보리밭축제 추진상황보고회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5-04-03 14:58:33

▲전북 고창군 공무원들이 고창청보리밭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 전북 고창군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12회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앞두고 실과소별 추진상황보고회를 공음면 학원관광농장에서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김진술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추진상황보고회는 예년과 달리 현장에서 축제장 곳곳의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며 남은 기간 이를 철저히 보완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아울러 고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보릿길과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이미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술 부군수는 “축제 현장의 교통, 안전, 환경정비, 보리 생육 등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올해 축제는 축제위원회와 행정이 하나 돼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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