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는 지난 2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9대 김상순 지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상순 지사장은 “조직의 화합과 소통·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성장기반을 마련하고, 경영의 내실강화 및 청렴과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통해 고창지역 농어촌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창조·책임·행복경영 등 CEO 경영철학을 최일선에서 충실하게 수행해 농업인에게 사랑받고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가족같은 일터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며 직원과의 대화의시간을 시작으로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지사장은 고창읍 출신으로 고창남초, 고창중·고를 거쳐 광주대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하여 농촌활력사업본부 역량강화팀장, 고창지사 농지은행팀장, 전북지역본부 농지은행팀장, 전주완주임실지사 임실지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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