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몽골서 14일간 봉사활동 펼친다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8-06-26 14:59:54

26일 본교 황룡문화관서 '제11기 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 개최
▲군산대학교는 26일 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제11기 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했다.(군산대학교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대학교는 26일 대학교 황룡문화관에서 '제11기 학생해외봉사단 출정식'을 개최하고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최종 사전 교육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군산대는 매년 동계 및 하계 방학기간 중 학생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해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을 함양시키고 있다.

 

이번 출정식에 참가한 '제11기 학생해외봉사단'은 총 35명으로 오는 29일 출국해 12박 14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보건의료·교육·노력·문화소통 봉사활동과 인근 문화탐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군산대학교 제공.
이날 봉사단 기장 배현규 학생(의류학과 4학년)은 “성실하고 순수한 봉사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임하며 대한민국과 군산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선서했다.

곽병선 총장은 “자원 봉사의 순수한 정신과 목적을 가슴에 새기며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탈피해 함께 나누는 기쁨을 체험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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