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클럽, 화성시드림스타트에 황토전기매트 후원.(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난방이 취약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난방기구를 후원해 온기를 나누기 위해 ‘아인클럽 후원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종합경기타운 1층 프로그램실에서 이날 오전에 열린 행사에는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을 비롯해 아인클럽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황토전기매트 22개(220만원 상당)이다. 시는 내달 7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22가정을 선발해 전달할 계획이다.

신순정 시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아인클럽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것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인클럽은 매년 장학금 전달, 집수리, 시설보수, 연탄나눔, 김장나눔 등을 펼치는 자원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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