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주민배심원단, 민선 9기 공약 20건 심의 마무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9-29 15:30:25
주민 35명 참여해 3차례 회의…공약 조정안 4건 모두 승인
공약 이행평가 16건도 검토…권고 의견 반영해 10월 최종계획 공개
주민배심원단이 9월 28일 제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구청 제공
공약 이행평가 16건도 검토…권고 의견 반영해 10월 최종계획 공개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 주민들이 민선 9기 구청장 공약의 추진 방향을 직접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배심원단 활동을 마무리했다.
남구는 민선 9기 구청장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운영한 ‘2026년 주민배심원단’이 지난 28일 제3차 회의를 끝으로 활동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주민배심원단은 자동응답시스템(ARS)과 온라인 공개모집, 전화 면접 등을 거쳐 만 18세 이상 남구 주민 35명으로 구성됐다.
배심원단은 지난 8월 31일부터 모두 3차례 회의를 열어 민선 9기 구청장 공약실천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 대상은 모두 20건으로, 공약 조정안 4건은 배심원단 심의를 거쳐 모두 승인됐다.
나머지 공약 이행평가 안건 16건에 대해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살펴보고 공약 이행 과정에서 보완할 사항 등에 대한 권고 의견을 제시했다.
남구는 주민배심원단의 심의 결과와 권고 의견을 검토한 뒤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계획은 오는 10월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민선 9기 공약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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