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구, 추석 앞두고 ‘출근길 청렴 캠페인’ 전개

김웅렬 기자

wkoong@daum.net | 2026-09-17 15:04:17

[로컬세계 = 김웅렬 기자]

인천시 검단구청 제공


인천시 검단구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본청 출입문에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관행적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과 국장급 이상 간부공직자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출근길 직원들을 맞이했다. 이들은 청렴 실천 수칙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을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특히 구청장과 간부공직자들은 직급과 세대를 넘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부패 근절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는 고위공직자의 엄격한 자기관리와 모범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구는 명절 전후 이완되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9월 10일부터 30일까지를 ‘청렴주의보 발령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전 직원에게 추석 연휴 공직자 행동수칙을 집중 전파하고, 금품·향응 수수, 복무 위반, 소극행정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 공직기강 점검을 강력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규 구청장은 “청렴은 구민 신뢰의 출발점이자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라며, “간부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낡은 관행을 타파하고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구민 모두가 신뢰하는 깨끗하고 투명한 검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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