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현대오일뱅크 금융단지주유소서 설맞이 성품 전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01-17 15:22:01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 남구는 지난 16일 현대오일뱅크 금융단지주유소에서 구에 1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70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황성문 대표는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저소득 및 복지사각 지대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비롯하여 쌀, 도시락, 삼계탕, 선물세트 등을 꾸준히 기부해 많은 남구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황성문 대표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하였다”며 “저의 작은 나눔이 희망의 불씨를 틔웠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오은택 구청장은 “황성문 대표님의 지속적인 기부가 지역사회 발전에 큰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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