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美 보그 선정 “요즘 들어봐야 할 신인 K팝 스타”

조원익 기자

wicknews1@naver.com | 2021-05-04 15:09:26

-피원하모니, 음악∙콘셉트∙퍼포먼스 고루 겸비한 ‘4세대 실력파 아이돌’ 등극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해외 유수의 매거진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 매거진 보그는 ‘요즘 들어봐야 할 신인 K-Pop 스타 7(7 New K-Pop Stars to Listen to Now)’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피원하모니를 소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보그는 “K팝 팬들 사이에서 무거운 전자 비트와 기계적인 사운드가 결합된 음악을 아이돌의 ‘노이즈 음악’으로 따로 분류시키기도 했는데, 지난 몇 년간 K팝 신에서 큰 대화 주제거리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피원하모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겁나니 (Scared)’가 K팝 팬들이 언급하는 ‘노이즈 음악’ 장르의 중심에 있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잠재력을 느낄 수 있다”고 호평했다. “삐걱거리는 금속 소리와 함께 세상을 향해 ‘자신을 믿자’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곡 내용도 설명했다.


덧붙여 보그는 “계속적으로 우리를 둘러싼 사회를 관찰하는 피원하모니의 미니 2집 ‘DISHARMONY : BREAK OUT’은 에너지 넘치고 도전적인 K팝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야 한다”고 추천하며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0일 신곡 ‘겁나니 (Scared)’를 발매한 신예 피원하모니는 컴백과 동시에 미국 보그를 포함해 틴보그, 얼루어, 세븐틴 등 북미 유수의 매거진에서 꾸준히 언급되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실력을 기본으로 특색 있는 음악, 유기적인 콘셉트, 잘 짜여진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4세대 실력파 아이돌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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