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봄철 대형산불 대응 중간점검 회의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3-31 15:07:50
현장 중심 예방활동 강화…초동 대응체계 보완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자체가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경북 의성군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해 온 산불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관리 실태를 비롯해 읍·면별 예방활동 추진 상황, 불법 소각 단속 및 계도 실적,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체계 운영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산림 인접지와 농경지, 입산통제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순찰대와 의용소방대 등 지역 인력을 활용한 현장 밀착형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를 위해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중간점검 회의를 통해 드러난 취약요소를 신속히 보완하고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봄철 대형산불 대책기간 동안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각행위 금지 등 예방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책기간 종료 시까지 취약지역 중심의 집중 예찰과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지속 추진하는 등 산불 예방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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