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원.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갑)은 대전 도마2동 경로당 신축을 위해 행정자치부로부터 국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도마지역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으며 인근 경로당이 있으나 건물노후와 규모상 수용불가 상황”이라면서 “특히 노인 어르신들이 별도로 월세 임차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어 경로당 건립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역 이었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한 생활환경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그동안 유등노인복지관 신축, 노인체육시설현대화, 경로당 건립 등 노인복지와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총 4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공로로 대전 서구 노인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지난 2006년에는 효도회 중앙회에서 효자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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