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심폐소생술 플래시몹 행사를 한 뒤 서정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경기 고양소방서가 서정대학생들과 함께 플래시몹을 통해 심폐소생술(CPR)을 홍보했다.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와 함께 고양시 화정역 광장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및 심폐소생술 홍보를 위한 플래시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플래시몹의 주인공은 단연 서정대 응급구조과 동아리 ‘생명의 별’. ‘생명의 별’ 소속 학생 23명이 참여해 7분여간 심폐소생술 동작과 춤을 선보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플래시몹을 기획한 생명의 별 김민우(21/남) 회장은 “지난 2주 동안 매일 저녁마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연습을 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매우 즐거웠다”며 “특히, 플래시몹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도 알리고 소방서 견학은 물론 선배 응급구조사분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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