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시민자치대학 개강…평생교육의 장 자리매김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4-10 15:06:00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각 분야 전문가 초청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남부문예회관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주제로 '2019년 평택시민자치대학'을 개강했다고 10일 밝혔다.
| ▲평택시 제공. |
2007년에 문을 연 '평생시민자치대학'은 평생학습 활성화와 시민 역량 제고를 위해 분야별 유명 강사의 초청강연으로 운영되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값진 희생과 노력을 시민들이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시민자치대학은 오는 6월 11일까지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 공개 강연으로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