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경영진, 계약 현장 직접 챙긴다...‘계약업체 청렴간담회’ 개최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6-17 15:17:35
계약 투명성 강화 및 대외 신뢰도 향상 위해 총력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랜드가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경영진이 직접 주도하는 ‘계약업체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진이 직접 계약 현장의 실태를 모니터링하며 계약 업무 전반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체감하는 청렴도를 높여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남한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강원랜드 경영진 및 담당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 15일에는 남 직무대행이 과거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위치에 조성 중인 탄광문화공원 ‘M650’의 관계자들과 만나 본관 및 야외 전시 설계 제작·설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금일 안 감사위원이 태백노인요양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 관리 상태와 공정을 면밀히 살폈다.
이후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는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한 경영진과 계약업체 관계자들의 소통이 이어졌다. 경영진은 계약 과정에서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주 및 계약 과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모색했다.
남 직무대행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계약 프로세스를 더욱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계약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경영 환경을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 감사위원은 “계약 분야는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결정하는 핵심영역인 만큼, 현장 중심의 내부통제를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