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도시철도공사는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귀성객 특별 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고객수송, 열차운행,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유지 등 비상수송을 총괄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이례사항 발생으로 열차운행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비상열차를 대기토록 했으며 13일까지 전동차, 터널, 선로 등 분야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연휴기간에도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 

김기원 사장 직무대행은 “민족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에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가 운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 도시철도를 성원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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