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인삼약초연구소, 기술개발 및 산업지원 성과보고회 성료

박명훈 기자

culturent@naver.com | 2019-12-24 15:18:50

▲국제인삼약초연구소, 기술개발 및 산업지원 성과보고회 성료.(금산군 제공) 
[로컬세계 박명훈 기자]충남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23일 오후, 연구소 중회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 기관 운영이사진에게 2019년 주요 업무성과 및 2020 사업계획 보고회를 갖고, ‘지역식품산업구조의 선진화’를 위한 연구소의 중장기전략에 대한 이해를 공유했다.


연구소는 올해 기술개발 12사업, 검사인증 6개 사업, 지역농업인을 비롯 식품산업지원 3사업 등 총 22개 단위사업을 추진해 특허 6건, 제품개발 4건, 기술이전 6건(기술이전료 260백만원), GAP인증을 포함 각종 검사·분석지원 9,230여건을 비롯 군수품질인증 32건, 유해물질 모니터링 99건, 재배농가 토양검사 318건 등 지역농식품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


지역농식품산업체의 기술지원컨설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효능 및 활성 22건, 마케팅포인트발굴 14건, 원료가공기술 12건, 공정효율화기술 11건 등의 컨설팅을 통해 관련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을 확대했다.(2018년 대비 28.9%의 성장)


문정우 군수는 "지역농업인과 주민, 소공인을 포함한 기업에 총 9200여 건의 서비스를 수행했다는 것만으로도, 연구소가 연구 및 개발 등과 관련한 업무범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애로사항에 대한 동반자로서의 가치를 키우고 있다"며 "연구소의 지역산업의 선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안전성 및 품질관리 등과 관련한 지역산업육성 서비스 등의 활동과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기능을 극대화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역인삼약초산업의 원료안전성 확보와 기술표준규격화 의 첨병으로서 개발과 지원기능을 조기에 성숙화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 위해 R&D와 산업지원, 검사인증서비스, 기업육성BI, 전략기술의 개발 등 중심축으로서의 아젠다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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