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이규삼 위원장은 17일 임시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충북 충주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맨 오른쪽)이 충북 충주시 산척면 피해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감사위원회 이규삼 위원장은 17일 임시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충북 충주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먼저 충북원예농협을 방문하여 조길형 충주시장, 박철선 조합장 및 염기동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등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피해농가와 산척농협을 방문하고 서용석 조합장 및 피해 농업인들과 복구상황 및 재해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 이규삼 위원장은 17일 임시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충북 충주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방문했다. 이규삼 감사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충북 충주시 산척면 피해지역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이규삼 감사위원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현장과 농업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여 가슴이 매우 아프다”며 “수해현장 복구에 최선을 다해 피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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