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3개 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연계 협약…돌봄 공백 최소화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2-27 15:56:06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선제 대응
퇴원 예정자 조기 발굴해 지역자원 연계
오태원 북구청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연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산시 북구는 27일 구포성심병원, 부민병원, 맥켄지일신재활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되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가운데 돌봄·요양·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해 북구에 연계한다. 북구는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퇴원 환자가 가정과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퇴원 이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해 구민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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