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쌀·흰떡 나눔 행사’ 외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1-30 15:22:15

▲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영자)는 지난 29일 동 주민센터에서 설을 맞아 ‘설맞이 사랑의 쌀·흰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50가구에게 백미 50포(10kg)와 흰떡 50박스(2kg)를 전달했다.


안영자 회장은 “추운 올 겨울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신장1동 김정추 새마을지도자 부회장, 설 맞이 소외이웃에 사랑의 온정 나눔


 평택시 신장1동 김정추 새마을지도자 부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30일 마을에서 소외된 이웃 10여 가구에 백미, 두루마리휴지, 참치,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훈훈한 설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정추 부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 생활을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신장1동장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평택시 원평동 12개 단체협의회, 억새축제 수익금 전액, 설 위문품 기부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지난 30일, 원평동 12개단체협의회(회장 이원배)에서 2018년 억새축제 개최 후 모은 수익금 37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 위문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원평동 대표 축제인 ‘억새축제’에서 12개 단체는 먹거리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도움을 주자는 각 단체장들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각 통장과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직접 마을에서 수급자 등 공적혜택을 받지 못하나 실생활이 매우 곤궁한 이웃 44가정을 추천 받아 스팸 선물세트와 과일 선물상자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 평택시 비전2동 8개단체 협의회, 설맞이 명절 선물세트 전달


평택시 비전2동 8개단체 협의회(회장 조용찬)는 30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설선물세트 140박스(240만원 상당)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창수)에 전달했다.


비전2동 8개단체 협의회는 매년 명절을 기해 정기적으로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관내 위기가정이 발생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대상이 발생 했을 때 단체에 힘을 모아 별도의 후원물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조용찬 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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